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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뜬 박지훈, "독기 품고 연습" 아이돌 지망생 향한 조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자신을 롤모델로 삼고 있는 아이돌 지망생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독기 품고 연습했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따뜻한 응원을 잊지 않았다. '인간극장'을 통해 인간미까지 보여준 박지훈이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아역 배우 출신 이루다의 도전기가 그려졌다.

배우 박지훈이 '인간극장'에 깜짝 등장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지훈이 '인간극장'에 깜짝 등장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지난 방송에서 이루다는 어머니와 함께 잔뜩 긴장한 채로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향했다. 무척이나 떨려하는 이루다 앞에 등장한 이는 박지훈이었다.

아역 배우로 시작해 아이돌을 거쳐 이제 천만 배우가 된 박지훈은 이루다의 롤모델이다. 이루다는 박지훈을 보자마자 참고 있던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에 어머니는 "만나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라며 박지훈에게 인사를 건넸고, 이루다는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지훈은 사인을 받고 싶다는 말에 "당연히 해드리겠다"라고 웃으며 화답했다.

이어 박지훈은 "배우와 아이돌 표정 연기할 때 전혀 다르게 하고, 카메라를 보는 것도 다른데 어떻게 연습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어려서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어렸을 때부터 시작하는 분들의 제일 좋은 점은 카메라를 어색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카메라랑 좀 친해지는 연습을 하면 조금 덜 긴장되는 것이 있다"라고 답했다.

또 그는 "아이돌 연습한 지 1년이 안 됐는데 어떻게 연습해야 하나"라는 질문엔 "정말 독기 품고 연습을 했다. 저희는 지하에서 연습을 했었는데 거울에 습기가 다 찰 정도로 새벽까지 연습했다"라며 "되든 안되든 그냥 이 악물고 버티고 연습했다"라고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루다가 직접 쓴 편지를 받고 기뻐한 박지훈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그는 이루다에게 "나중에 꼭 뵙겠다"라는 말도 건네며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이루다는 "연습이나 노력을 많이 해서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라며 "엄청 대단하고 존경스럽고 제 롤모델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루다의 어머니는 "박지훈 오빠와 같이 촬영할 날을 그리고 기대하면서 또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딸을 응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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