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빅뱅이 화려한 컴백을 한 가운데 데뷔 20주년 투어의 서막을 연다.
빅뱅이 21일부터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GOYANG'을 개최하고 데뷔 20주년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빅뱅 [사진=YG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ed0c91326fee7e.jpg)
고양 콘서트는 데뷔 20주년 월드투어의 첫 무대인 만큼 전세계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린다. 20년의 시간을 관통하는 명곡부터 각 멤버의 솔로 무대, 신곡 'BiiiG'의 최초 무대까지 빅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데 담아낼 예정이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은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V.I.P(팬덤명)를 향한 진심을 무대 곳곳에 녹여냈다.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로 밀도 높게 채운 것은 물론, 지난 20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시너지를 가감 없이 펼쳐내며 팬들과 함께 걸어온 시간의 궤적을 되짚는다.
멤버들이 세트리스트부터 무대 디자인, 전체 연출에 이르기까지 공연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빅뱅만의 색깔을 짙게 입혔다. 20년의 음악적 서사를 응축한 무대와 V.I.P가 함께 만들어 가는 순간들이 어우러져 이번 투어의 출발점인 고양을 특별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약 4년 4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BiiiG' 무대가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BiiiG'은 지난 2022년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이 새로운 챕터의 시작점에서 내놓는 음악이다. 발매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저력을 입증했다.
또 멤버들의 음악적 색채를 담아낸 솔로 무대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공연을 완성한다.
공연을 향한 분위기는 일찌감치 뜨겁게 달아올랐다. '빅뱅 우주론'을 주제로 한 과학 유튜브 '안될과학'과의 협업부터 우주항공청 초대 홍보대사 위촉까지 'COSMOS'라는 키워드를 확장한 이색적인 행보가 이어졌다. 데뷔일을 기념한 한강 이벤트와 잠실 일대 라이팅 쇼·미디어 전시 등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프로젝트도 20주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빅뱅은 북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친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향후 추가 개최 지역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투어 규모는 더욱 확대된다.
빅뱅은 2006년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독창적인 음악성과 스타일로 가요계를 이끌어온 K팝 대표 그룹이다. 독보적인 프로듀싱 능력과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으며, 멤버 각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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