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김지선이 PD 만류로 북한에 가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지선, 정선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지선은 "북한 사투리를 계속 하고 있을 때였는데 문화 사절단으로 북한에 갈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옥문아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f801c9e374ea88.jpg)
이어 김지선은 "근데 그때 같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던 PD가 북한에 가지 말라고 만류하더라. '지선씨가 북한 사투리를 너무 잘하니까 북한에서 선전용으로 잡아서 안 보낼 수도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정부 차원에서 가는 건데 괜찮지 않냐'고 했더니, 극구 말렸다"고 말했다.
![옥문아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8e866c4e9e6663.jpg)
송은이는 "진짜 진지하게?"라고 말했고, 김지선은 "진지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선희는 "그 피디님 마음 이해간다. 안 가길 잘했다. 어느 날 TV를 틀었는데 언니가 북한 뉴스에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지선은 "통일이 되면 가장 먼저 북한 홈쇼핑부터 뚫을 거다"며 북한 사투리로 홈쇼핑 방송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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