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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영상 공개' 박위, 특강 줄줄이 취소…논란 여파 의식했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유튜버 박위가 KTX 낙상 사고 CCTV 영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예정된 스케줄이 줄줄이 취소되며 논란 여파가 커지고 있다.

24일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SNS에는 오는 27일 인사이트 특강 취소 안내 공지가 게재됐다. 이 강연에는 박위가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었다.

박위 [사진=박위 유튜브 채널]
박위 [사진=박위 유튜브 채널]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측은 "인사이트 특강은 행사 취지와 운영 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28일 예정돼 있던 '위라클 박위의 토크콘서트'도 취소됐다. 해당 토크콘서트를 주최한 강남문화재단은 취소 소식을 전하며 예매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안내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KTX 승강장에서 겪은 사고 상황을 전하며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회복무요원이 박위를 돕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사과를 한 상황에서, CCTV 영상까지 공개하는 건 과하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결국 박위는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당초 100만 명을 넘었던 박위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논란 사흘 만에 99만 8천명을 기록했다. 아내 송지은의 SNS에도 비난 댓글이 달리고 있고, 과거 SBS 예능 등에 출연했던 영상들은 때아닌 악플 세례를 받기도 했다. SBS 측은 박위가 출연한 예능 영상에 댓글 쓰기를 제한해놓은 상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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