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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비행기 지연 민폐 논란 사과 "아이 울음에 당황해 미숙한 판단"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괌 여행을 떠나는 과정에서 비행기 지연으로 인한 민폐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박수홍은 26일 자신의 SNS에 "최근 비행기 출발 과정에서 저희 가족으로 인해 지연 출발 문제가 발생했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박수홍이 비행기 지연 민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김다예 SNS]
박수홍이 비행기 지연 민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김다예 SNS]

그는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불편함을 드렸고, 항공사 관계자 분들께도 피해를 드렸다.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사과했다.

박수홍은 "당시 탑승하자마자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 긴 비행 시간 동안 아이의 울음으로 승객분들께 더 큰 피해를 드릴 것 같아서 당초 내리겠다는 의사를 기내 관계자 분께 전달드렸다. 기내에서 대기 중 아이가 울음을 그쳐 다시 탑승 의사를 밝혔는데, 이로 인해 보안 검사 등 시간이 크게 지체될 수 있다는 점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전적으로 항공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고개 숙였다.

마지막으로 "저의 부족함으로 큰 피해를 보신 승객분들과 항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수홍 가족이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괌으로 가는 항공기에서 아이의 울음으로 인해 탑승을 번복해 비행기 출발이 1시간 지연됐다는 글이 확산되면서 '민폐 논란'에 휩싸였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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