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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18회 목포문학상’당선작 최종 선정


박화성소설상에 이상권 작가 ‘소녀들의 유랑극단’선정…상금 5천만원, 단행본 출간 특전
목포작가상 본상 김효은, 작품상 김진후 등 확정…10월 24일 목포문학관서 시상식 개최

[조이뉴스24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한국 문학의 발전과 역량 있는 문학인 발굴을 위해 추진한 ‘제18회 목포문학상’의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목포문학상은 총상금 6000만 원 규모로, 지난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박화성소설상 169편, 목포작가상 87편 등 총 256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3개 부문의 당선작을 최종 확정했다.

목포문학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이상권, 김효은,김진후 [사진=목포시청]

박화성소설상(상금 5000만 원)에는 이상권(경기도) 작가의 장편소설 ‘소녀들의 유랑극단’이 선정됐다. 박화성소설상은 국내 여성소설가의 선구자인 박화성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당선작에는 상금과 함께 ㈜문학과지성사를 통한 단행본 출간 특전이 주어진다.

이상권 작가는 함평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저서로는 ‘시간여행 가이드, 하얀 고양이’ ‘시간 전달자’ ‘서울 사는 외계인들’ 등이 있다.

목포작가상 본상(상금 600만 원)에는 김효은(서울) 작가의 평론집 ‘징후의 시학, 빛을 열다’가 목포작가상 작품상(상금 400만 원)에는 김진후(무안군) 작가의 시 ‘어머니 그리기’가 각각 선정됐다.

김효은 작가는 목포 출생으로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경희대‧서울과기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단국대 문예창작과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아리아드네의 비평’ 비익조의 시학‘ 등이 있다.

김진후 시인은 목포 출생 목포교육대학교 졸업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초등학교 교장 정년 퇴임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목포문학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목포문학상을 통해 뛰어난 역량을 가진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목포의 풍부한 문학적 자산을 바탕으로 문학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혀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최지우 기자(tm015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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