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너 말고 다른 연애' 안은진과 이주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9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연출 황승기·이가람, 극본 유수지, 제작 유니켐)는 연애 10년 차, 익숙했던 연인이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감 리얼 멜로 드라마다. 배우 서강준, 안은진이 주연을 맡았다.
![너 말고 다른 연애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8d52d8f6caa39f.jpg)
오늘(27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영화감독 이미도(안은진 분)와 변호사 한태승(이주안 분)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이 담겼다. 한때 세계 단편영화제를 휩쓸며 촉망받는 신예 영화감독으로 주목받았던 이미도. 하지만 지금은 준비하는 작품마다 번번이 무산되며 현실의 벽 앞에서 좀처럼 웃지 못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런 이미도 앞에 어느 날, 영화사 측 법률대리인 한태승이 나타난다. 찾아온 이유는 다름 아닌 해고와 관련된 합의서. 꿈을 잃어가는 가장 비참한 순간, 자신의 현실을 들이밀며 나타난 변호사 한태승의 첫인상은 이미도에게 최악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스틸컷에는 첫 만남부터 두 사람 사이에 맴도는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주고 있다. 합의서를 받아들고 굳어버린 이미도와 그런 그녀를 여유롭게 바라보는 한태승의 대치에선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
흥미로운 점은 최악의 첫 만남이 관계의 시작이라는 것.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상대이자, 가장 엮이고 싶지 않았던 인연이었지만, 이미도와 한태승이 어떤 이유로 다시 만나게 되고, 어떻게 위험하고도 이상한 설렘의 관계로 나아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9월12일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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