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배성재가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SBS 중계진으로 남다른 출사표를 밝혔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 개막한다. 배성재는 아시안게임에서 4연패에 도전하는 축구를 비롯해 배드민턴, 수영, 유도 등 주요 종목과 개회식 중계를 맡는다.
![방송인 배성재가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SBS 중계진으로 참여한다. [사진=SBS ]](https://image.inews24.com/v1/b462b74771e64c.jpg)
특히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시기는 배성재가 SBS 입사 20년째가 되는 때로 의미가 남다르다. 배성재는 "직원으로 15년, 프리랜서로 5년을 SBS 스포츠의 목소리로 경력을 채워왔다"라며 "20년 되는 해라 이번 대회는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좀 특별하다"라고 밝혔다.
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성재는 이번 대회 역시 초심을 잃지 않고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꼼꼼하고 단단하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성재는 "자료는 많이 준비하되 중계에서 그걸 다 말하려고 하지는 않는다"라며 "20%만 사용해도 많이 사용한 것이고, 실제로는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한마디를 꺼내기 위해 많이 준비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배성재가 꼽은 이번 대회의 관전 요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아시아 무대 귀환'이다. 그는 "과거에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가는 선수들을 보는 대회였으나, 이제는 세계 정상급 선수가 아시아 무대에 돌아와 경쟁하는 종목들이 생겼다"라며 "그 차이가 이번 대회의 재미"라고 전했다.
"좋은 중계는 선수가 주인공이 되는 중계다. 방송이 끝났을 때 캐스터가 아니라 선수와 경기 이야기만 하고 있다면 가장 잘한 중계다."
한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16일간 펼쳐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