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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온다' 안희연, 배정남에 "프러포즈 취소" 선언...강애심 노발대발 "혼인빙자 사기"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안희연이 배정남에게 '프러포즈 취소'를 선언했다.

29일 방송된 KBS2 '사랑이 온다'에서는 김무진(하석진)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한규림(안희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규림은 김무진에게 "널 다시 찾고 싶다"며 "도망가서 포기해서 잃어서 미안하다"고 눈물을 보인다.

사랑이 온다 [사진=KBS2]
사랑이 온다 [사진=KBS2]

김무진 역시 오열하며 "좀만 빨리 찾지. 나 너한테 못 간다. 다른 사람 생겼다. 다시 너를 사랑해 줄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다"고 말한다.

이후 한규림은 조흥식(배정남)에게 "이제 오빠랑 남자 여자 못할 것 같다. 변덕부려서 미안하다. 오빠에게 했던 프러포즈 취소다. 화 풀릴 때까지 나를 때려라"라고 말한다.

이에 조흥식은 아무렇지 않은 척 "네가 때릴 때가 어디 있냐. 사실 여자 남자 하자고 한 뒤부터 너만 보면 심장이 뛰고 딱 죽겠던데 이제 살 것 같다"고 말한다.

사랑이 온다 [사진=KBS2]
사랑이 온다 [사진=KBS2]

이어 조흥식은 "나는 괜찮은데 우리 엄마한테는 내가 싫다고 했다고 해라. 안 그러면 난리난다"고 덧붙인다.

한규림은 조흥식의 부탁에도 박수남(강애심)을 찾아가 사실대로 말하고, 박수남은 노발대발한다. 박수남은 "애 딸린 여자도, 가난해도 괜찮다고 하니 우리가 핫바지로 보이냐. 내가 너를 괜찮다고 한 거는 우리 흥식이 점을 보니 급사할 팔자라 애 딸린 과부랑 결혼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렇게 액땜을 해야된다고 해서 받아준 거다"고 말한다.

박수남은 "다시 뒤집어라. 한번 뒤집는 거 두번 못 뒤집냐. 혼인빙자 사기로 집어 넣기 전에 얼른 뒤집어라"며 발악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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