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욕망의 덫' 전혜원이 장서희가 버티고 있는 청마그룹에 입성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연출 이대경·정광수, 극본 구지원) 16회에서는 주미란(장서희 분)과 강해라(주새벽 분)의 거센 반대에도 '청마그룹' 신입사원이 된 고은설(전혜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16회 시청률은 8.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욕망의 덫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8ed966cdcd14b0.jpg)
강해라에 의해 전과 사실이 폭로된 고은설은 강영훈(유태웅 분)이 입사를 취소하려 하자 자신이 누명을 쓴 것이라며 당당하게 맞섰다. 이어 교도소에서 인연을 맺은 박 선생에게 도움을 요청, '청마그룹'에 관한 찌라시를 증권가에 퍼뜨리는 초강수를 뒀다. 회사 이미지 타격을 우려한 강영훈은 결국 고은설을 정식 채용했다. 이로써 고은설은 양모 박희정(서유정 분)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주미란은 고은설의 의지를 간파하면서도 나 부장(임재근 분)에게 "걱정할 것 없다. 그딴 말단 디자이너 하나가 청마에 들어와 뭐 어쩌겠나. 장학재단 이사 현황 파악해 둬라"며 후임 이사 자리를 자신의 편으로 채우기 위한 권력 야욕을 드러냈다.
청마 디자인팀에 첫 출근한 고은설은 가짜 목격자 이정태(안홍진 분)가 이용했던 법인차량의 행방을 추적했다. 동시에 자신을 따돌리고 부당한 업무 지시로 압박하는 강해라 팀장에게 팽팽하게 맞서며 기싸움을 펼쳤다.
방송 말미에는 차석진(설정환 분)과 서현재(장세현 분)의 대면이 그려졌다. 고은설과 서현재의 과거 인연을 알게 된 차석진이 찌라시 배후에 대해 의구심을 품으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오늘(1일) 저녁 7시 50분 17회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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