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공간적 회화'의 확장…김지아나, 프리즈 서울 2026 신작 공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작가 김지아나가 프리즈 서울 2026 VIP 라운지에서 솔로 커미션 'INSIDE: The Structure We Live In'을 선보인다.

김지아나는 2026년 9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2층 더 플라츠에서 개최되는 프리즈 서울 2026 전용 VIP 라운지의 826㎡ 대형 공간에 30여 점의 신작을 설치한다. 이번 작업을 통해 작가는 회화를 벽 위의 고정된 이미지에서 확장해 빛과 물질, 공간과 관람자가 만들어내는 변화를 몸으로 경험하는 '공간적 회화(Spatial Painting)'로 재해석한다.

김지아나 작가 'INSIDE: The Structure We Live In' 관련 이미지 [사진=프리즈]
김지아나 작가 'INSIDE: The Structure We Live In' 관련 이미지 [사진=프리즈]
김지아나 작가 'INSIDE: The Structure We Live In' 관련 이미지 [사진=프리즈]
김지아나 작가 'INSIDE: The Structure We Live In' 관련 이미지 [사진=프리즈]
김지아나 작가 'INSIDE: The Structure We Live In' 관련 이미지 [사진=프리즈]
김지아나 작가 'INSIDE: The Structure We Live In' 관련 이미지 [사진=프리즈]

김지아나 작가는 "저에게 회화는 더 이상 벽 위에 고정된 이미지가 아닙니다. 물질은 빛과 공간, 사람과 만나 끊임없이 변화하고 다시 생성됩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관람객이 회화를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라 그 변화 안에 머무는 존재가 되기를 바랐습니다"라고 작업 의도를 밝혔다.

이번 커미션작은 약 1,300도의 고온에서 소성된 수천 개의 초박형 포슬린 조각을 축적해 제작됐다. 포슬린은 단단함과 빛을 투과하는 성질을 동시에 지녀 빛과 그림자, 관람자의 움직임에 따라 모습을 바꾼다. 작가는 이를 통해 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Inside'를 사람들이 모여 관계를 형성하는 공동의 구조인 'The Structure We Live In'으로 확장한다. 특히 라운지 내 테이블 작품에는 보는 위치와 시선에 따라 작품의 깊이가 달라지는 'Parallax(시차)' 개념을 반영했다.

김지아나 작가 'INSIDE: The Structure We Live In' 관련 이미지 [사진=프리즈]
김지아나 작가 'INSIDE: The Structure We Live In' 관련 이미지 [사진=프리즈]
김지아나 작가 'INSIDE: The Structure We Live In' 관련 이미지 [사진=프리즈]
김지아나 작가 'INSIDE: The Structure We Live In' 관련 이미지 [사진=프리즈]

김지아나는 메리츠 봉래 신사옥 벽면 작업 'yellow memory'(2024), 브뤼셀 캉브르 숲 공공 조각 'BRIDGE'(2022) 등 건축과 도시 규모의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해 왔다. 최근에는 2025년 브뤼셀 Villa Empain 'FIRE' 참가, 아부다비 아트 솔로 프레젠테이션, 제24회 우민미술상 수상, 2026년 서울조각상 선정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시립미술관, LVMH, 루이비통, 델보, 정부미술은행 등에 소장돼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공간적 회화'의 확장…김지아나, 프리즈 서울 2026 신작 공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