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중국 측으로부터 '하나의 중국' 지지 표명을 전제로 현지 활동을 제안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31일 미러미디어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자오샤오웨이가 최근 쯔위 가족과 접촉해 중국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그룹 트와이스(TWICE) 쯔위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솔로 첫 번째 미니앨범 'abouTZU' 데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5a3628bfc88fd.jpg)
중국 측은 쯔위가 '하나의 중국', '대만인은 중국인' 등의 입장을 공개 표명할 경우 방송과 대형 콘서트 등 활동을 전폭 지원하겠다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 이후 자오샤오웨이는 "쯔위 측과 정식으로 협력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으며 관련 협력도 쯔위와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재계약 여부를 협의하고 있어 잠시 중단된 상태"라며 정치적 목적의 접촉이라는 의혹을 부인했다.
쯔위 역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너무 걱정하지 말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쯔위는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가 논란이 일자 "중국은 하나뿐"이라며 "나는 내가 중국인임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여긴다"라고 밝히며 사과한 바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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