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임시완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단독으로 폐막식 사회를 맡은 임시완은 신뢰가 더해지는 진행 실력을 뽐내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오는 10월 15일 진행되는 폐막식 사회자로 맑은 얼굴 속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 임시완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배우 임시완 [사진=더블랙레이블]](https://image.inews24.com/v1/800ca1647c277b.jpg)
영화제 측은 "이번 사회자 선정은 단단한 내공과 캐릭터의 본질을 꿰뚫는 연기력으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온 임시완의 행보를 눈여겨본 결과"라며 "그의 신뢰가 가는 안정적인 진행이 경쟁부문 '부산 어워드' 수상의 영예와 감동을 한층 더해주며 영화제의 막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배우의 길에 들어선 임시완은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변호인'(2013)을 통해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한계와 편견을 완전히 깨부수는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다. 또 '미생'(2014)에서 사회초년생 장그래 역을 맡아 불안한 청년 세대의 모습을 절제된 감정 연기로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또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런 온'(2020), '소년시대'(2023),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2023)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OTT 플랫폼을 넘나들며 한계 없는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특히 세계적인 화제작 '오징어게임' 시즌2·3에 잇따라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서 입지를 다졌고, 영화 '사마귀'(2025)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정극과 장르물을 아우르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10일간 개최된다. 개막식 사회는 김민하가 맡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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