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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x이진욱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12월 개봉 확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드디어 수지와 이진욱 투샷을 볼 수 있게 됐다.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이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올겨울 가장 현실적인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들려준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실연했지만 아직 이별하지 못한 두 사람, 승무원 '사강'(수지)과 컨설턴트 '지훈'(이진욱)이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조찬모임에서 우연히 뒤바뀐 '실연 기념품'의 비밀을 발견하고 주인을 찾으며 진짜 이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2012년 발간된 백영옥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저마다 실연의 상처를 안고 조찬모임에 참석한 이들이 '실연 기념품'을 교환하고 서로의 상실을 위로하는 과정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사랑의 끝과 새로운 시작을 그려낸다.

예고편 속 '사강'의 나지막한 내레이션은 사랑이 끝난 뒤에도 쉽게 나아가지 못하는 마음을 담아 공감을 자아낸다. 연인과의 행복했던 순간을 뒤로한 '지훈'의 담담한 듯 가라앉은 목소리와 함께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을 찾는 장면이 펼쳐지며 낯선 모임에서 두 사람이 마주하게 될 사건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리고 끝내 눈물을 쏟는 '사강'과 '지훈'의 모습은 깊은 여운을 남기며 이들이 그려낼 서사를 기대하게 한다.

수지는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로 '사강'의 내면을 그려내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 이진욱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 상실을 품은 '지훈'으로 분해 작품에 섬세한 감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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