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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이준혁 "직장인 캐릭터 공감, 대박 나도 일 계속할 듯"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이준혁이 평범한 직장인의 캐릭터에 공감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영빈 감독, 이준혁, 서현우, 오대환, 홍진기, 하율리, 백예인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이준혁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이준혁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서인하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직장 생활에 지친 팀장이 로또 1등에 당첨된 뒤 당첨금 13억원을 회사에 다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혁은 로또 1등에 당첨되고도 영업5팀 팀장으로 회사를 다니며 직장 생활을 이어가는 공은태 역을 맡았다.

이준혁은 "열심히 살아왔는데 인정을 못 받는 것 같던 인물이 로또에 당첨되면서 '사고 한 번 쳐볼까' 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준혁은 '비밀의 숲'과 '좋거나 나쁜 동재'의 동재와의 비교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동재는 동재만의 힘듦과 해내야 하는 것이 많다면, 이번에도해내야 하는 것이 있다. 동재는 혼자 활개치는 인물이라며 이번엔 팀워크가 중요한 인물이다. 도움을 많이 받고 친해지기도 했다"고 비교했다.

이준혁은 공은태의 공감대를 묻는 질문에 "저도 20년 가까이 일을 했고 50개 넘게 작품을 했다. 항상 일을 했고, 제 삶과 비슷한 지점이 많다. 50여개 작품을 해온건 제게 평범한 일상이다. 은태가 겪는 지점이 와닿는 것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준혁은 "매 작품 '대박 나나' 하지만, 그럼에도 계속 일을 해야 한다. 더 많이 팀원들을 챙기고 공부해야 한다. 은태도 본인의 일을 좋아하고, 저도 제 일을 좋아한다. 좋아하기 때문에 어렵다. 말도 안되는 대박이 나더라도, 이 일을 계속 하지 않을까 싶다"고 공감 지점을 이야기 했다.

이 감독은 '이준혁의 잘생긴 외모가 비현실적'이라는 이야기에 "공감을 얻어야 하는 작품에 '이준혁이 괜찮냐'고 했다. 캐스팅에서 이준혁의 외모는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실제 인물과 얼마나 비슷한가 인데, 제가 아는 배우 중에 가장 성실한 인물이다. 그의 성실성이 외모를 압도한다"고 말했다.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오는 10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tvN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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