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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 오대환 "아이 넷, 번아웃 와도 정신 번쩍⋯로또 1등 되면 증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오대환이 아이들의 꿈 때문에 번아웃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영빈 감독, 이준혁, 서현우, 오대환, 홍진기, 하율리, 백예인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오대환, 이준혁, 서현우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오대환, 이준혁, 서현우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이날 배우들은 '로또 1등이 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준혁은 "작품에 투자해보고 싶다"고 했고, 서현우는 "당장 뭘 사야할지 모르겠지만, 가족들에게 말하지 않겠다. 모든 불화의 원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대환은 "저는 자식이 많아서 증여를 하겠다"고 현실적인 대답을 했다. 홍진기와 하율리, 백예인은 나란히 "집을 사겠다"고 말했다.

극중 인물들처럼 번아웃이 온 경험도 털어놨다.

오대환은 "아이가 넷이라 쉴 수가 없다. 저도 분명히 번아웃이 없다. 아이들 자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럴 때가 아니지' 정신이 번쩍 든다. 큰 아이가 고3이 되고 둘째가 중3, 중1 초등학교 4학년이다. 꿈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더라. 아이들 때문에 잘 견디고 있다"고 웃었다.

서현우는 "때로는 매너리즘에 빠질 때가 있다. 주변에 작품이 잘되거나 배우로 성공한 선배와 동료들을 보면 그럼에도 일상으로 돌아와 작품을 하고 고민을 하고 소통을 한다. 좋은 영향과 기운을 받는다"고 번아웃 극복 방법을 이야기 햇다.

번아웃이 자주 온다고 고백한 이준혁은 "이 드라마 하면서 현장에서 서현우와 연기할 때, 오래 배우를 한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제 리듬을 맞춰줄 때가 있는데 너무 고맙다. 눈만 봐도 통하고, 어떤 포인트에서 연기하고 웃기도 하고 부족한 점을 채워준다. 그런 리듬을 요즘 많이 느끼면서 힘이 난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오는 10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tvN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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