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한가인이 '신병4 : 사보타주'에 김동준의 친누나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평소 닮은꼴로 유명했던 두 사람인 만큼 동반 출연 만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8일 방송된 ENA '신병4 : 사보타주'(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김단) 6회에서는 박민석(김민호 분)과 김현욱(이원정 분)의 눈물겨운 화해와 함께 부대원들을 지키기 위해 결단을 내린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의 사이다 행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유료가구 기준 전국 4.4%, 분당 최고 4.9%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신병4: 사보타주 [사진=ENA ]](https://image.inews24.com/v1/30b83bea5cf8f7.jpg)
극 중 김현욱은 병영일기를 걷던 중 우연히 박민석의 일기장을 보게 되며 그간의 오해를 풀었다. 훈련소 시절부터 이어진 고마움과 애정이 담긴 박민석의 글을 확인한 김현욱은 조백호(오대환 분)와의 면담에서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박민석 역시 남몰래 조백호를 찾아가 "현욱이의 잘못은 다 내 책임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던 사실이 드러나며 뭉클함을 더했다. 이후 빨래 건조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화해했고, 함께 라면을 나눠 먹으며 앙금을 털어냈다.
한편, 단체 외박을 떠난 3생활관 멤버들은 비행 청소년 무리와 시비가 붙으며 뜻밖의 위기를 맞았다. 강찬석(이정현 분)이 후임들을 지키기 위해 고개를 숙였음에도 무차별 폭행이 이어졌고, 경찰과 연대장, 상가 번영회까지 사건을 쌍방폭행으로 덮으려 압박했다. 이에 분노한 대대장 변혁진은 전 대대원의 외출·외박 전면 통제라는 초강수를 두며 '지역 상권 보이콧'으로 맞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부대원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회자되던 전세계(김동준 분)의 친누나 전우주(한가인 분)가 위병소에 실제로 모습을 드러내며 역대급 엔딩을 완성했다.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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