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시카고'가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돌아온다.
신시컴퍼니는 뮤지컬 '시카고'가 12월 5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26년간 1,729회 공연, 누적 관객 180만 명을 기록한 '시카고'는 지난 2024년 시즌 당시 객석 점유율 100%를 달성하며 독보적인 흥행 신화를 썼다.
![뮤지컬 '시카고' [사진=신시컴퍼니 ]](https://image.inews24.com/v1/4b54c214652409.jpg)
2026 프로덕션에는 '시카고'의 상징적인 배우들과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새롭게 합류한 주역들이 어우러져 한층 뜨거운 에너지를 예고한다.
시카고의 든든한 주역인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박건형, 김영주, 김경선, 차정현, S.J.Kim이 무대를 지키는 가운데 린아(벨마 켈리 역), 김수하(록시 하트 역), 에녹(빌리 플린 역)이 뉴 캐스트로 전격 합류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등 대극장 작품을 섭렵하며 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린아는 벨마 켈리 역으로 낙점됐다. 린아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작품에 함께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쉽지 않았던 오디션을 거친 만큼 잘 해내고 싶고,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아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차세대 뮤지컬 퀸으로 손꼽히는 김수하는 자신만의 당돌하고 매력적인 록시 하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무대와 방송, 콘서트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에녹 역시 빌리 플린 역으로 첫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 8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시카고'를 성황리에 마친 아이비의 귀환도 이목을 끈다. 600회에 달하는 국내 무대 경험에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무대 경험까지 더한 아이비는 한층 깊어진 기량으로 12월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12월 5일부터 2027년 3월 14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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