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최지우 기자] 목포 출신의 기업가이자 청년활동가인 박진완 대표가 청년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신간 ‘청년정책, 다시 쓰는 해답의 시대’를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취업·주거·창업 등 단발성·개별적 지원에 머물던 기존 청년정책의 한계를 지적하고, 현장의 시각에서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아냈다. 저자는 그간의 정책이 '정부가 만든 정답을 전달하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청년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행정·전문가·지역사회가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해답의 시대'다. 저자는 취업, 주거, 지역소멸, 저출생 등 복잡한 사회적 난제는 어느 누구도 단 하나의 정답을 제시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따라서 청년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정책의 주체로 인정하고, 지속 가능한 관계와 기회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저자는 청년정책을 단순한 복지의 영역으로만 바라보는 시각을 경계했다. 청년의 유출은 학교, 상권, 산업 등 지역 미래 전체의 위축으로 이어지는 만큼, 청년정책을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생존전략'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취업과 미래에 대한 불안 등 청년 세대가 공통으로 마주한 문제를 중심에 둔다면 정치적·이념적 갈등을 넘어선 사회통합도 가능하다고 보았다.
박진완 저자는 “이제는 '청년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넘어 '청년과 함께 무엇을 만들어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때”라며 “이 책이 청년과 행정, 정책 담당자 간의 생각을 연결하는 작은 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전국 대의원, 한국범죄심리학회 이사, 한국공원시설협동조합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17∼20기) 등을 역임하며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자는 별도의 대규모 출판기념회 대신 책을 통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출간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목포=최지우 기자(tm0153@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