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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강찬석x최병남, 전역 연기→호국훈련⋯해병대 만난 2중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병4' 강찬석과 최병남이 후임들을 위해 전역을 연기했다.

15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김단) 8회에서는 호국훈련 대항군으로 차출된 2중대의 출격 과정과 압도적인 피지컬의 해병대와 맞닥뜨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4.6%, 분당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수도권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분당 최고 2.1%로 월화드라마 정상을 수성했다.

신병4 [사진=ENA ]
신병4 [사진=ENA ]

극 중 전역을 단 5일 앞둔 말년 병장 강찬석(이정현 분)과 최병남(김희수 분)은 후임들에게 아끼던 보급품을 물려주며 사회로 나갈 준비를 헸다. 3생활관 후임들도 맞춤 전역모 서프라이즈를 선물하며 애틋한 송별 분위기를 형성했다. 하지만 일반 보병 부대인 2중대가 대규모 호국훈련 대항군으로 투입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휴가와 파견 등으로 부대 전력이 비어가는 가운데 훈련 전 부대를 떠나게 된 두 사람. 특히 유서를 쓰며 지난 군 생활을 되돌아본 강찬석은 사고뭉치였던 자신을 잡아줬던 선임들을 떠올리며 깊은 고뇌에 빠졌다. 결국 강찬석은 "나를 사람답게 만들어준 부대원들에게 마지막으로 힘이 되고 싶다"며 한밤중 행정반을 찾아가 전역 연기를 선언했고, 최병남까지 뜻을 함께하며 뜨거운 감동을 자아냈다.

의기양양하게 훈련지에 도착한 2중대였지만, 이들을 맞이한 건 차원이 다른 해병대였다. 텐트 설치에서 0.3cm 오차가 났다는 이유로 통째로 허물어버리는 해병대의 군기는 2중대를 얼어붙게 했다. 해병대원들이 상의를 탈의하며 탄탄한 피지컬을 드러내자 강찬석도 맞불 탈의로 기선제압에 나섰으나, 왜소한 문빛나리(김요한 분)까지 덩달아 옷을 벗어 최병남이 다급히 가려주는 촌극이 빚어졌다.

식사 시간에도 생라면을 씹어 먹는 해병대의 악바리 근성 앞에 따뜻한 컵라면을 먹던 2중대는 눈치를 살피는 처지가 됐다. 방송 말미에는 해병대 말투를 흉내 내며 험담하던 박민석(김민호 분)이 해병대원에게 현장을 들키는 아찔한 순간이 펼쳐졌다.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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