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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2026 국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어워즈' 8개 작품 수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이 지난 2026년 9월 11일 '2026 국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어워즈' 수상에 따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재학생과 지도교수 등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동상 2작품, 우수상 4작품, 장려상 2작품 등 총 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6 국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한 경복대학교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 재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복대학교]
‘2026 국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한 경복대학교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 재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복대학교]

부문별 수상작을 살펴보면, 동상에는 권오준·김봉수·김민호·김희만·최성철·Bhatt Parul의 '캠퍼스 메모리즈(Campus Memories)'와 Kuksova Ekaterina·Safolova Jahonoro·Erdniev Temirlan의 '함께 봄을 지나'가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권오준의 '캠퍼스 메모리즈', 최성철의 '색맹(색약자)를 위한 색상안내 서비스', 김민호의 'XR 마인드 브릿지', 임창식의 '우주에서 주방으로'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김희만의 '마음을 잇는 수어 이모티콘', 김소영의 '졸립스 광고'는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김태완·조안나 교수가 지도교수상을 수상하며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한 교육 및 지도 성과를 함께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작 가운데 '캠퍼스 메모리즈'는 정규 교과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실제 서비스 개발과 학생의 공모전 수상으로 이어진 모범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해당 작품은 2026학년도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 '인터랙티브콘텐츠제작' 교과목에서 기획된 위치 기반 캠퍼스 웹 서비스다. 캠퍼스 공간에 재학생의 경험과 기억을 기록하고, AI를 통해 학교 공식 정보와 선배들의 경험을 함께 찾아 답변하며 필요한 장소까지 AR로 안내한다. 신입생과 유학생 등의 캠퍼스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공간을 매개로 구성원 간 경험과 기억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가 시작된 '인터랙티브콘텐츠제작' 수업은 세부 전공이 서로 다른 석사과정생들이 AI를 협업 파트너로 활용해 기획부터 설계, 개발, AR 앱 베타 구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End-to-End 캡스톤형 정규 교과 모델로 운영됐다.

해당 수업모델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가 진행한 '2026학년도 AI 활용 교육혁신 우수사례 - AI 기반 교수학습법 등 공모전'에서 'AI 기반 수업설계' 분야 발전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업모델 자체가 AI 활용 교육혁신 사례로 먼저 인정받은 데 이어, 해당 수업에서 기획된 프로젝트가 다시 학생의 공모전 수상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이번 '2026 국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어워즈'에서 '캠퍼스 메모리즈'는 팀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했으며, 권오준 학생의 관련 작품도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는 AI 기반 수업설계부터 교육혁신 우수사례 선정, 프로젝트 고도화 및 서비스 구현을 거쳐 학생의 외부 공모전 수상으로 이어지는 교육성과가 단계적으로 확장된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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