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SBS가 배성재, 정우영, 전현무로 이어지는 '캐스터 삼각편대'를 구축한 가운데, 전현무가 정식 스포츠 캐스터로 아시안게임 중계에 도전한다.
파리올림픽과 북중미 월드컵에 이어 중계에 나서는 전현무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상혁이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와 양궁 리커브 중계를 맡는다. 특히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우상혁의 남자 높이뛰기 결승과 금메달이 집중되는 양궁 리커브를 책임진다.
![전현무 이미지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66673f066cc362.jpg)
전현무는 "너무 영광"이라며 "선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청률 1위 수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비 과정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중계는 잘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는 재미를 더해 평소에 안 보던 분들도 볼 수 있게끔 하고 싶다"며 "종목의 규칙 등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유의 강점도 강조했다. 전현무는 "타사 예능 프로그램이긴 했습니다만, 아이돌 양궁 중계를 10년간 해왔습니다"라며 "정식 중계는 처음입니다만, 그렇게 느껴지지 않도록 준비를 열심히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완급 조절 구상도 전했다. 그는 "너무 재미있게 하려고만 하지 않고 긴장되는 순간에는 오히려 말을 줄여보려고 한다"며 "용어 설명이나 흥분되는 순간은 제대로 전달하되 정말 집중이 필요하거나 긴장되는 장면에서는 함께 숨죽여 지켜보는 등 완급 조절을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전현무는 "아시안게임에 관심을 갖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은 중계, 하지만 철저히 준비된 중계를 보여드리겠다"며 "아시안게임은 SBS!"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SBS는 캐스터 삼각편대와 레전드 해설위원들을 앞세워 주요 종목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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