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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유리 같네⋯클로닝AI 활용한 메디컬 다큐 '하지 못한 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클로닝 AI 기술을 활용한 ENA 메디컬 다큐멘터리 '하지 못한 말'의 프리젠터로 활약한다.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 WEST 사옥에서 진행된 'KT 그룹 커넥트 위크'에서 ENA와 스튜디오 지니의 AX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소녀시대 유리(권유리)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녀시대 유리(권유리)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김종래 AI콘텐츠팀 팀장은 11월 첫 공개될 메디컬 다큐멘터리 '하지 못한 말'을 소개하며 "촬영할 수 없는 사건과 기억, 의료현장을 AI로 시각화했다"라면서 "클로닝 기술을 활용해 유리가 프리젠터로 활약한다. 유리는 때로 부검대 위 시체가 되기도 하고, 때론 의사가 되기도 한다. 또 때론 사건 현장의 관찰자로도 활약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실제 유리의 목소리와 얼굴이 그대로 영상에 구현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 못한 말'은 1편 법의학편과 2편 ADHD 편으로 구성된다. 김 팀장은 "이제 남아있지 않은 순간을 영상으로 복원하고,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의 말, 문서로만 남은 사건처럼 카메라에 담기 못한 순간을 다시 영상으로 재현했다"라며 "인터뷰는 실제 사람이 하고, 나머지는 AI로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ENA는 이달 중 생성형 AI 제작과정을 담은 '맡겨만 주십숏', 10월엔 시네마틱AI를 활용한 '결이 다른 전쟁사'도 선보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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