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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2' 안산 웨이브스전 승리 '시즌11승'⋯부산과기대와 격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파죽의 9연승과 함께 시즌 11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21일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불꽃야구2' 19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가 안산 웨이브스를 7:3으로 완파한 뒤, 대학 리그 최강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새로운 승부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불꽃야구2 [사진=스튜디오C1 ]
불꽃야구2 [사진=스튜디오C1 ]

이날 경기에서 파이터즈는 1회 초 수비와 마운드의 불안으로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 말 정근우의 2타점 역전 적시타와 3회 말 밀어내기 볼넷으로 단숨에 3:1로 전세를 뒤집었다. 5회 초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추격을 당하자 곧바로 정근우의 1타점 적시타와 정훈, 박용택의 연속 볼넷으로 5:2까지 달아났다. 이어 6회 말에는 박재욱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비거리 큼지막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격차를 5점 차로 벌렸다.

선발 신재영에 이어 6회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은 7회까지 책임지며 탈삼진 3개를 곁들여 안산 웨이브스 타선을 잠재웠다. 8회 초 등판한 유희관은 담장 직격 2루타로 1점을 내줬으나, 유격수 정훈의 호수비와 노련한 완급 조절로 추가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9회 초 마무리로 나선 오승환은 시즌 최고 구속인 145km/h 돌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솎아낸 뒤,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도 초구 병살타를 유도하며 경기를 깔끔하게 끝냈다.

파이터즈는 곧장 부산으로 이동해 대학 리그 강호 부산과기대와 격돌했다. 선발 신재영은 1회 연속 장타와 몸 맞는 공, 2회 2사 후 3루타 허용 등 연이은 위기를 맞았으나 박재욱의 도루 저지와 날카로운 슬라이더 삼진을 앞세워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파이터즈는 2회 말 곧바로 반격에 돌입했다. 이택근의 2루타와 정성훈의 볼넷, 정의윤의 안타로 맞이한 1사 만루 찬스에서 김재호가 좌익수 방면 선취 적시타를 터뜨렸고, 정근우의 희생플라이가 더해지며 2:0으로 앞서나갔다. 파이터즈의 치열한 승부는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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