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하석진, 안희연 주연의 '사랑이 온다'가 방송 두 달 만에 한국인이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 설문조사(2개까지 자유응답) 결과, KBS 2TV 주말극 '사랑이 온다'가 선호도 4.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사랑이 온다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597db665e50fb6.jpg)
'사랑이 온다'는 집안의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하는 오남매의 맏이 한규림(안희연 분)과 8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셰프 김무진(하석진 분)의 애틋한 서사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7월 25일 첫 방송 이후 8월 3위에 진입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1위로 뛰어올랐다.
2위는 선호도 2.9%를 기록한 MBC 금토 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차지했다. 낮에는 흉악 범죄자를 단숨에 처단하는 킬러 '킹피셔'로, 밤에는 남편과 아이를 돌보는 평범한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유보나(공효진 분)의 이중생활을 다룬 동명 웹툰 원작 드라마다.
이어 류준열·설경구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2.4%)가 3위에 안착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과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는 각각 2.2%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6위에는 MBC '나 혼자 산다'(2.1%)가 올랐으며,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2'와 KBS 2TV '1박 2일 시즌4'가 2.0%로 나란히 공동 7위를 기록했다. EBS '세계테마기행'(1.7%)은 9위, MBN '나는 자연인이다'와 ENA·SBS Plus '나는 SOLO(솔로)'(이상 1.5%)는 공동 10위에 머물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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