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공유x김고은 '도깨비', 방송 10년만 뮤지컬로⋯무대 위 판타지로맨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공유, 김고은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도깨비'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23일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김은숙 작가,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도깨비'의 뮤지컬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국내외 뮤지컬 공연화 권리 일체를 확보했으며, 기획·개발부터 글로벌 제작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도깨비' [사진=tvN]
'도깨비' [사진=tvN]

2016년 방영된 tvN '도깨비'는 최고 시청률 20.5%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불멸의 삶을 끝내려는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 저승사자(이동욱 분)가 엮어낸 애틋한 서사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과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석권했다.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한 '도깨비'는 올해 방송 10주년을 맞아 특집 예능 '도깨비 10주년 여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뮤지컬 제작을 맡은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줄리엣', '뜨거운 것이 좋아'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토니 어워즈' 4관왕을 달성했고, 웨스트엔드 뮤지컬 '투 스트레인저스'와 연극 '본 위드 티스' 등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음악극 '섬:1933~2019'으로 '이데일리 문화대상' 최우수뮤지컬상을 받았으며, '긴긴밤'과 '라이카'를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올렸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도깨비'를 초기 기획 단계부터 세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콘텐츠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원작 특유의 한국적 설화와 애틋한 정서를 유지하되, 삶과 죽음, 사랑과 운명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대극장 무대에 맞춘 웅장한 넘버와 무대 미학으로 구현해 동서양 관객 모두를 사로잡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연말 공개를 앞둔 네이버 웹툰 원작 뮤지컬 '현혹'과 함께 라이브러리컴퍼니의 대극장 라인업을 확장하는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라이브러리컴퍼니 김명은 총괄 대표는 "'도깨비'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IP인 만큼 원작의 고유한 결을 지키면서도 무대 예술만이 전할 수 있는 입체적 감동을 더하겠다"라며 "슈퍼 IP를 라이브 콘텐츠로 가장 탁월하게 구현해 내는 글로벌 IP 스튜디오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공유x김고은 '도깨비', 방송 10년만 뮤지컬로⋯무대 위 판타지로맨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