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이정림 감독이 첫 방송을 앞두고 연출 소감을 전했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부조리를 깨부수는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메디컬 느와르다.
![배우 김지원이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521691d852f217.jpg)
이정림 감독은 "병원은 당연히 사람을 살리는 공간이지만, 그 안에서 각자의 신념이 치열하게 충돌하는 공간이기도 하다"라며 "장르적인 속도감과 인물의 감정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라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주연을 맡은 김지원에 대해서는 "계수정이 수술실을 장악하는 확신에 찬 모습부터 수술 후 환자의 가슴에 손을 얹는 작은 행동까지 함께 담아내고자 했다"라며 "김지원이 아닌 계수정은 상상하기 어려워졌다"라고 신뢰를 보냈다.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 합류한 주연진과의 호흡과 연기 시너지에 대해서도 기대를 나타냈다.
주연 김지원에 대해서는 "촬영 전 의사들에게 수술 술기를 배웠는데 복잡한 수술 순서를 완벽히 외우고 매듭짓는 속도까지 능숙해 현장 자문 의사들이 박수를 쳤을 정도"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 감독은 관전 포인트로 "'실패하지 않는 의사' 계수정이 주는 확신과 무한한 믿음"을 꼽으며 "위기와 선택의 순간에서 오는 긴장감과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과정도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SBS에서 방영되는 금토드라마다. 실패와 타협을 모르는 천재 의사가 권력 부패에 맞서는 이야기로, 이정림 감독 특유의 세밀한 연출력과 탄탄한 출연진을 통해 하반기 주요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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