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문무' 이현욱이 삼국통일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펼친다.
11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극본 김리헌·홍진이, 연출 김영조·구성준)는 600년간 이어진 오랜 전쟁과 삼국 내부의 거센 격변 속에서, 단 하나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대서사를 그린 정통 사극이다.
![문무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7af644a8a61491.jpg)
극 중 이현욱은 피비린내 나는 혼란의 시대, 냉철한 지략과 뜨거운 투지로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신라의 30대 국왕 김법민(문무왕) 역을 맡았다. 김법민은 상대를 압도하는 대담한 배포를 지녔으면서도 "휘어지되 절대 부러지지 않는다"는 신념 아래 때로는 나라를 위해 유연한 처세를 발휘할 줄 아는 입체적인 지도자다. 아버지 김춘추(태종 무열왕)로부터 외교와 정치를, 외숙부 김유신으로부터 전술과 통솔력을 익히며 마침내 오랜 전란에 마침표를 찍고 평화의 시대를 열어젖힌 인물이다.
28일 공개된 첫 스틸컷에는 문무를 겸비한 김법민의 다채로운 면모가 고스란히 담겼다. 총기 넘치는 눈빛과 은은한 미소를 띤 청년 시절의 모습에서는 내면의 뜨거운 열정과 따스한 인간미가 묻어난다. 또 다른 사진 속 이현욱은 왕좌에 오른 뒤 한층 깊어진 눈빛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끊임없는 전쟁 속에서 나라의 명운을 짊어져야 했던 고독한 군주의 무게감과 결연한 의지를 고스란히 전하며 역사 속 인물이 살아 돌아온 듯한 싱크로율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이현욱은 뛰어난 캐릭터 해석과 깊이 있는 연기로 김법민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며 "김법민은 600년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인물이다. 삼국 통합이라는 대업을 향해 나아간 한 군주의 처절하고 고독한 여정이 안방극장에 묵직한 울림을 안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11월 첫 방송 예정.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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