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MTV VMA' 대상⋯'올해의 노래' 등 3관왕 K팝 새 역사
![방탄소년단이 'MTV VMA'의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사진=2026 MTV VMA]](https://image.inews24.com/v1/b20e2ffda5acd2.jpg)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6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V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를 포함해 3관왕에 오르고 블랙핑크 리사가 '베스트 팝'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위상을 재확인했습니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2026 MTV Video Music Awards'가 열렸습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복귀 타이틀곡인 'SWIM'으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마돈나 사브리나 카펜터, 헌트릭스, 엘라 랭글리, 올리비아 딘, 팽크팬서리스 자라 라슨, 레이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이뤄낸 성과입니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해당 부문 후보에 오른 지 약 5년 만에 수상 결실을 맺었습니다.
스케줄상 이유로 시상식에 불참한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스윔'으로 '올해의 노래'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곱 명이 함께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그룹'과 '베스트 케이팝' 부문에서도 수상자로 선정되며 총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베스트 그룹' 부문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블랙핑크, 코르티스, 캣츠아이 등 총 4개 K팝 그룹이 전체 후보의 절반을 채우며 높아진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함께 후보에 올랐던 신인 그룹 코르티스는 '최우수 신인'과 '베스트 케이팝'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었으나, 최우수 신인상은 시에나 스피로에게 돌아갔습니다.
블랙핑크 리사는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메인 본상 격인 '베스트 팝' 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K팝 솔로 가수로는 최초의 기록입니다. 리사는 트로피를 받고 눈물을 흘리며 "놀라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노래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 분들께도 고맙다"고 기쁨을 표했습니다.
고영욱, 틱톡 계정도 삭제됐다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영구 정지"
![방탄소년단이 'MTV VMA'의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사진=2026 MTV VMA]](https://image.inews24.com/v1/8aefd8f915dc24.jpg)
룰라 출신 고영욱의 틱톡 계정이 개설 하루만에 삭제됐습니다.
28일 틱톡코리아는 "틱톡은 28일 오전 고영욱의 틱톡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영욱은 27일 틱톡 계정 개설 사실을 밝힌 바 있는데, 하루 만에 철퇴를 맞은 것입니다.
틱톡코리아는 "틱톡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정 소유자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계정뿐 아니라 해당 사용자가 보유한 다른 계정도 영구 정지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 역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기반했다"고 계정 삭제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고영욱은 2020년 인스타그램, 2024년 유튜브 계정이 막힌 바 있으며, 현재는 X만 활용 중입니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약 2년간 미성년자 3명을 강제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6개월과 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을 확정받았으며, 2015년 출소했습니다.
"임신 후 버려졌다"⋯고세원 스토킹·허위사실 유포 40대 1심서 실형
![방탄소년단이 'MTV VMA'의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사진=2026 MTV VMA]](https://image.inews24.com/v1/6da5d4b3398c3c.jpg)
배우 고세원을 스토킹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40대 여성이 1심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3단독 박준섭 부장판사는 지난 7월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과거 고세원과 교제했던 A씨는 결별 이후인 2021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온라인상에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K씨에게 임신한 뒤 버려졌고 유산했다"는 취지의 글을 10차례 올려 고세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고세원에게 54차례, 그의 모친에게 8차례 연락하고 고세원의 집에 1차례 찾아간 혐의도 받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대중의 평가와 신뢰가 직업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배우임에도 피고인은 피해자의 신원을 쉽게 추측할 수 있는 내용과 함께 허위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반복적으로 게시했다"며 "이 사건 이후 피해자는 배우 활동 등 직업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이) 피해자들과 합의되지 않았고 용서받지도 못했다"며 "이러한 사정을 종합하면 동종 범죄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1997년 KBS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고세원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와 '수상한 삼형제', '여자를 몰라', '미친 사랑', '엄마의 정원', '사랑이 오네요', '위험한 약속'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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