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100일의 거짓말' 유인식 감독이 16부 제작을 선택한 비화를 전했다.
2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인식 감독, 배우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가 참석했다.
!['100일의 거짓말' 포스터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6432cf03f75e47.jpg)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최근 8~12부 전후로 제작되는 드라마 속 상대적으로 긴 호흡인 16부작 제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유인식 감독은 "모든 인물들이 시대의 격랑 속 변모하는 모습이 담겨 있고 그걸 탐구하고 싶었다. 심리를 정교하게 따라가고 담으려면 10부작으로 부족했다. 16부에도 내용이 차고 넘쳤다"고 답했다.
이어 제작비, 역사 고증의 부담이 없었냐는 질문에는 "건물과 장소가 남아있는게 거의 없어서 미술적으로 부담이 컸다. 그 시대로 기억하는 분도 드물게 계시고, 내부에 들어간 분도 있어서 그 기억과 크게 어긋나지 않게 재현하고자 했다. 그만한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은 '포핸즈' 후속으로 오는 10월 10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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