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예진, 지창욱, 나나 주연 '스캔들'이 글로벌 3위에 올랐다. 캐스팅부터 기대를 모았던 '스캔들'이지만 호불호가 갈리면서 아쉬운 성적을 안게 됐다.
30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은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2,8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스캔들'이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3위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e73f649f3c6fac.jpg)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홍콩, 태국, 대만 등 18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8일 공개된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손예진 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 분)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나나 분)의 이야기다.
1782년 발표된 고전 소설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하며, 국내에서는 2003년 개봉된 배용준, 전도연, 이미숙의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로도 유명하다. 이번 시리즈는 영화와는 다른 캐릭터 관계성과 서사, 결말을 담아냈고, 손예진과 지창욱이 열연을 펼치며 주목 받았다.
하지만 시청자 사이 호불호가 갈렸고, 혹평 속 아쉬운 흥행 성적표를 안았다. 특히 희연 역을 맡은 나나는 입술 필러를 비롯해 비주얼에서부터 미스 캐스팅이라는 지적을 받으면서 논란의 작품이 됐다. 이와 관련해 나나가 사과를 전했고, 정지우 감독 역시 인터뷰를 통해 "모두 감독 탓, 내 잘못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