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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라2' 로이킴 "심사위원 제안 많았지만 거절⋯내코가 석자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2' 로이킴이 14년 만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새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안정현 PD, 정재형, 차태현, 박경림, 문근영, 주우재, 로이킴, 정승환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가수 로이킴이 3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2' 제작발표회에서 참석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로이킴이 3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2' 제작발표회에서 참석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번 시즌 '탑백귀'는 정재형, 차태현, 박경림, 정승환에 이어 문근영, 주우재, 로이킴이 새롭게 합류해 신선한 조합을 보여준다.

'슈퍼스타K' 출신인 로이킴은 14년 만에 오디션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그동안 음악을 하면서 감사하면서 심사위원 자리가 주어졌다. 아직 준비가 안된 것 같고, 누군가를 가르치고 잘 인도하기엔 제 코가 석자였다. 그래서 용기를 못 냈다"고 고백했다.

'우리들의 발라드' 섭외에 응한 이유도 밝혔다. 로이킴은 "어린 친구들이 꿈을 갖고 해나가는 과정에서 잘 인도하고 용기를 주고 싶다. ('우발라'는) 완성형 가수가 되어서 나오는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로이킴은 "1차 예선부터 본선까지, 키가 십센치 커져있는 것처럼 실력이 성장했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현장에) 가있다"며 "내가 지원자의 나이처럼 열다섯, 열여섯이었으면 저렇게 못했을 거라고 감탄하고 있다.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발라드가 아직도 핫하고 이어지겠구나'라는 생각을 갖고 감사하게 심사하고 있다"고 참가자들에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대중의 선호도를 반영하는 탑백귀 대표단이 참여해 새로운 발라드 가수를 발굴하는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2025년 방영된 첫 번째 시즌은 시청률과 누적 조회수에서 성과를 내며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두 번째 시즌을 통해 명곡 재조명과 실력파 신예 발굴을 이어간다.

'우리들의 발라드2'는 오는 10월 5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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