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 중계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허미미가 출전한 유도 여자 57kg 결승 중계는 수도권 가구 2.8%, 2049 0.8%를 기록해 지상파 3사 중 1위에 올랐다. 전국 기준으로도 가구 2.8%, 2049 0.7%를 기록했다. 유도 남자 81kg 동메달전 역시 수도권 가구 2.5%, 전국 가구 2.2%를 기록했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남자 60kg 동메달전 중계도 수도권 가구 2.3%, 2049 0.3%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종호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중 임동현 해설위원은 "흥분은 저희가 하겠습니다. 김종호 선수 차분하게"라고 말했고, 결승전 승리 순간 정우영 캐스터는 "얼마나 기다렸던 금메달입니까?"라고 외쳤다. 김종호는 한국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강연서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최연소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임동현 해설위원은 "아직 중학교 3학년이에요. 앞으로 얼마든지 기회가 있습니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사격에서는 이건혁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승리하며 2관왕에 올랐다. 윤장현 캐스터는 "상대가 흔들렸을 때 이건혁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라며 상황을 짚었다.
유도 여자 57kg급에서는 허미미가 금메달을 따냈다. 송대남 해설위원은 "우리 허미미 선수, 대한민국 첫 금메달 이제 물꼬 텄어요"라며 감격을 전했다. 남자 81kg급 이준환은 동메달을 따냈으며, 윤성호 캐스터는 "이준환의 동메달로 한국 유도는 이번 대회 금·은·동메달을 모두 수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0kg급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 김다현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장순 해설위원은 "최선을 다했습니다"라며 격려했다.
2일 경기 13일 차에는 양궁 리커브 주요 경기와 태권도, 여자 축구 동메달전 등이 중계된다.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공동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아경기대회로, 아시아 각국 선수단이 참가해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는 종합 스포츠 축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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