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세영이 '재혼 황후' 라스타로 변신해 사랑스러움과 욕망을 동시에 드러낸다. 황실을 뒤흔들 이세영의 매혹적인 존재감이 '재혼 황후'에서 어떤 영향력을 남길지 기대가 커진다.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배우 이세영이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725bf7debf3bde.jpg)
![배우 이세영이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8c66b4a52557eb.jpg)
![배우 이세영이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13cf6854643f59.jpg)
이세영은 사랑스러움과 욕망이 공존하는 '라스타' 역을 맡았다. 그는 순수하고 맑은 매력부터 조금씩 커지는 욕망까지, 황실에 들어선 '라스타'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아무것도 가질 수 없던 비천한 삶을 살던 '라스타'는 일순간에 자신의 것이 된 화려한 드레스와 침실을 마주하며 새로운 세상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한 채 환한 미소를 짓는다.
자세부터 걸음걸이까지 황실의 법도와 예법을 하나씩 배우며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삶을 빠르게 익혀간다. 특히 황제 '소비에슈'를 바라보는 천진난만한 얼굴은 그가 왜 '라스타'에게 속절없이 빠져들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것을 바라게 되면서 순수하기만 했던 표정 또한 변하기 시작한다. '라스타'가 손에 쥔 황실의 모든 것은 어느새 포기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순수함과 욕망, 그 어느 것도 거짓이 아닌 '라스타'의 복잡한 내면을 이세영이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수원 감독은 "서사의 굴곡이 있는 '라스타'를 확실한 존재감으로 채워줬다"라며 이세영의 세밀한 표현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라스타'의 서사를 짐작할 수 있게끔 하는 찰나의 표정들을 잘 표현해 줘서 감동적이었다"고 전해, 짧은 순간에도 인물의 감정과 이야기를 폭넓게 담아낸 이세영의 섬세한 연기에 기대를 더했다.
![배우 이세영이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e6c1e1180a7955.jpg)
![배우 이세영이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f9ccd185047f4a.jpg)
여지나 작가는 "욕망의 본체,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인 '라스타'를 빠르게 이해하고 잘 해내 줬다"라며 사랑스러움과 욕망이 공존하는 '라스타'만의 독특한 매력을 예고했다.
'재혼 황후'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일부 회차를 선공개한 후 오는 11월 4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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