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김영삼이 개그맨 활동 시기를 회상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퀴즈쇼 천만다행'에서는 괴짜 의사 한상보 홍성우 김영삼 장민욱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874ceb95e45941.jpg)
이날 KBS 16기 개그맨 출신 치과 의사 김영삼은 개그맨 시험에도 단번에 합격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영삼은 "당시에는 개그맨 시험을 볼 때 27세 나이 제한이 있었다. 마침 27세 때 그 공고를 보고 '나 이제 시험볼 자격이 없는건가?' 싶어서 마지막으로 보자마자 붙어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삼은 "개그맨 실패한 이유도 있다. 개그맨일 때 '가족오락관'에서 웃길 생각 안하고 맞힐 생각만 했더니 다시 부르지 않더라. 그래서 이렇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삼은 "척추 수술을 두 번 한 뒤에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 그리고 내가 (다른 개그맨에 비해) 덜 웃긴 것 같고 치과 의사가 더 잘 맞는 것 같았다"고 치과 의사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배경을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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