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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박사' 추영우x김소현 동갑케미 "초반 존댓말, 지금은 반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동갑내기 배우 추영우, 김소현이 '연애박사'에서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제작발표회에서 김소현은 "드라마에서 동갑 배우를 만난게 처음이라 편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하지만 (추영우가) 나를 선배라고 부르고 존댓말을 쓰니까 늘 거리감이 유지됐다. 친구처럼 만났으면 더 편했겠다 싶지만 현장에서 재밌었다"고 추영우와 호흡을 전했다.

배우 김소현, 추영우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김소현, 추영우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추영우는 "(김소현이) 동갑이지만 한참 선배라 현장 안팎으로 많이 배웠다. 김소현이 참을성과 인내심이 좋고, 어른스럽기까지 했다. 덕분에 중반까지 존댓말을 했다"라면서 "우리 사이도 유진 민재의 타임라인을 거의 따라갔다. 중반 이후로는 친해져서 지금은 반말 중이다"라고 달라진 관계를 설명했다.

'연애박사'(극본 민효정 연출 안판석)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추영우는 병으로 오른쪽 다리를 잃고 수영선수의 꿈을 접은 박민재 역을 맡았다. 잘려나간 꿈의 자리에서 로봇 공학이라는 새로운 삶을 찾는 박사과정생이다.

김소현은 의류학과 졸업을 앞두고 진로에 혼란을 겪는 임유진 역을 연기한다. 모종의 사건으로 대학원 진학 길이 막힌 그는 민재(추영우 분)를 만나 로봇 공학에 새롭게 눈을 뜨게 된다.

5일 밤 10시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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