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자필'의 홍성민 감독이 특별 출연한 이준영에 대해 "설득 되는 눈빛"이라고 전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7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자필'(감독 홍성민) 상영 및 GV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성민 감독과 배우 정성일이 참석했다.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된 '자필'은 청문회를 앞둔 법무부 장관 후보 석규(정성일 분)가 1997년 마지막 사형수 순화(박지현 분)가 보낸 편지를 뒤늦게 발견하고 외면했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홍성민 감독은 특별출연한 이준영을 칭찬하는 관객 반응에 "저도 이준영 배우가 50000% 정도 좋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준영 배우가 정말 연기를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성일 배우도 말했지만, 설득되는 눈빛이었다. 준영 배우의 눈을 보고 정성일 배우가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정성일에 대해 "평소 작품에서 굉장히 단단하고 부서지지 않을 것 같은 이미지였다"라며 "이 영화에선 그런 모습으로 시작해서 무너진다. 무릎까지 꿇게 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관객들을 웃게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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