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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3주차 무대인사도 취소 "관객 안전 최우선 고려"[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암살자(들)'의 개봉 3주차 무대인사 일정도 취소됐다. 제작사 측은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알리며 사과했다.

'암살자(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7일 "예정되어 있던 3주차 무대인사 일정이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안내 드린다"라며 "무대인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지막까지 검토해왔으나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기에 불가피하게 이번 일정 역시 취소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영화 '암살자(들)' 포스터 [사진=(주)하이브미디어코프]

이어 "다시 한번 관객 여러분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던 만큼,

이 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저희 역시 무거운 마음"이라며 "무엇보다 무대인사를 기다리며 예매하고 일정을 계획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연이어 아쉬움과 불편을 드리게 되어 더욱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사과했다.

또 "기다려주신 마음에 보답하지 못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암살자(들)'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로, 유해진과 박해일, 이민호, 박정민 등이 출연해 깊이 있는 내공의 열연을 펼쳤다.

하지만 일부 정치권과 보수단체에서 영화 속 설정만 보고 역사왜곡을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영화를 넘어 출연 배우, 스태프를 향한 인신 공격이 이어지면서 '암살자(들)'은 안전을 위해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은 물론이고 무대인사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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