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세영이 '여전히 찬란하게'를 통해 김혜자와 연기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행복하고 기뻤던 촬영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일곤 감독과 배우 김혜자,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이세영이 참석했다.
![배우 이세영이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여전히 찬란하게' 야외 무대인사를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fc8e932abef51.jpg)
이세영은 "촬영을 크리스마스에도 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 같았다"라며 "전부터 김혜자 선생님 팬이었다. 꼭 한번 선생님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많이 배우고 싶었다. 그래서 함께한 젊은 배우들이 부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스팅 제안이 왔을 때 감독님께 너무 감사드리면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보이는 사람 같아서 지안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셨다. 재미있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찬란한 작품에 출연해 행복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여전히 찬란하게'는 내 생애 가장 찬란한 순간을 함께한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혜자가 주인공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세영은 김혜자의 하나뿐인 손녀 지안 역을 맡았다. 지안은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 손에 자라 성인이 되어 작가로 일하면서도 할머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지내는 인물. 지안은 언제나 순옥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손녀임과 동시에 순옥의 동반자로 함께한다.
'여전히 찬란하게'는 오는 10월 21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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