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최현욱이 '꿀알바'에 특별출연한 계기와 함께 촬영 현장을 전했다. 특히 김다민 감독은 이재욱과 최현욱의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잘 맞았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8일 DHGN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의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 오픈토크에는 김다민 감독과 한준희 기획총괄, 배우 김민하, 최현욱이 참석했다. 군 복무 중인 이재욱은 휴가 기간에 오픈토크 현장을 방문해 응원을 전했다.
![배우 최현욱이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꿀알바' 오픈토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512f59eb96762.jpg)
![배우 최현욱이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꿀알바' 오픈토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478ef5dda8731.jpg)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이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재욱 분)이 악몽 같은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펼쳐지는 생계형 밥벌이 호러 시리즈다.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아르바이트를 소재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생계형 밥벌이 호러를 선사한다.
이재욱과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을 비롯해 최현욱, 윤경호, 윤병희, 조현철 등이 출연한다. 총 8부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선 4부까지 공개됐다.
최현욱은 1회에 등장하는 최희동 역을 맡아 이재욱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그는 "3회차 촬영을 했다"라고 밝혔다. 한준희 감독은 "최현욱 배우에게 "3번만 나오면 되는데, 도와주면 안 되니? 시작점을 끊어줘"라고 했다"라며 "부산까지 와주고 감사한 마음 뿐이다. 다음에도 도와달라"라고 전했다.
이에 최현욱은 "감독님이 불러만 주신다면 또 달려가겠다"라고 화답했다. 또 그는 "1회에 임팩트가 있다고 생각해서 매 촬영 전력을 다했다"라며 "상대 배우인 이재욱 배우가 너무 잘해주셨다. 같이 현장에서 만들었던 것이 재미가 컸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다민 감독은 "편의점 장면이 초반 회차였다. 재욱 배우가 혼자 있다가 현욱 배우가 오자마자 방긋 웃더라. 사람과 연기 합을 맞출 수 있다며 좋아했다. 둘이 잘 맞았다"라고 회상했다.
![배우 최현욱이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꿀알바' 오픈토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a6e64a3ad12a8.jpg)
또 최현욱은 "짧은 현장이었지만 제 성향 자체가 항상 여쭤보는 것 같다. 감독님께 "괜찮았냐"고 여쭤보는데, 밝은 미소로 응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준희 감독은 "배우의 말버릇이 "괜찮아요? 괜찮았어요?"라고 계속 묻는다. 그래서 "너무 좋아"라고 계속 답하다가 "못 믿냐?"까지 가야지 안 물어본다. 욕심이 많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준희 감독과 최현욱은 오픈토크 내내 남다른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약한영웅'에 이어 4년 만에 오픈토크에 참여하게 된 최현욱은 "되게 뜨거웠던 열기가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한준희 감독은 "가을이었는데 뭐가 뜨겁냐"라고 했고, 최현욱은 "마음이 뜨거웠다"라며 "그때가 첫 부국제였다. 지금보다 더 떨리고 경직된 마음으로 왔다. 재미있게 오픈토크를 한 기억이 있다. 오늘은 편하게 수다 떨러 왔다. 선배님, 감독님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다"라고 남다른 마음을 표현했다.
'꿀알바'는 오는 10월 30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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