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배우 김남길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스페인 바스크 한글학교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
이들이 펼치는 '한글 세계화 캠페인'은 전 세계 주말학교와 외국인 한국어 스터디 모임 등에 교육 물품을 기증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뉴욕, 밴쿠버, 부다페스트, 멕시코시티, 오클랜드 등 해외 한글학교에 꾸준히 물품을 지원해 왔다.
![서경덕 교수, 배우 김남길 이미지 [사진=서경덕]](https://image.inews24.com/v1/5252de72ffc689.jpg)
서 교수는 "최근 스페인 바스크 한글학교에 노트북, 프로젝터, 스크린 등 기자재와 한글 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했다"며 "K콘텐츠의 확산으로 한글을 배우려는 외국인과 재외동포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후원을 맡은 김남길은 "전 세계 한글 교육 단체를 수소문해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우 김남길은 드라마 '선덕여왕', '열혈사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서경덕 교수와 함께 독립운동가 알리기 다국어 영상 제작, 해외 한글 교육 기관 물품 기증 등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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