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꿀알바' 김다민 감독이 이재욱의 열정을 칭찬했다. 이재욱은 '꿀알바' 관람 후 GV 현장에도 함께하며 응원을 전했다.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롯데시네마센텀시티에서 진행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의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 GV에는 김다민 감독과 한준희 기획 총괄, 배우 최현욱이 참석했다.
![군복무 중인 배우 이재욱이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꿀알바' 오픈토크를 보러 현장에 방문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df594d1206eb2.jpg)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이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재욱 분)이 악몽 같은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펼쳐지는 생계형 밥벌이 호러 시리즈다.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아르바이트를 소재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생계형 밥벌이 호러를 선사한다. 이재욱과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을 비롯해 최현욱, 윤경호, 윤병희, 조현철 등이 출연했다. 총 8부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선 4부까지 공개됐다.
이날 김다민 감독은 혁준 역의 이재욱에 대해 "실제로 보면 훤칠하고 건실하다"라며 "사실 처음에는 연기도 너무 잘하고, 다른 작품에서 너무 많은 얼굴이 있었지만 이런 건 안해봤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대본 속 혁준이는 정말 찌질했다. 그래서 관극을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연기력을 믿고 있었다"라며 "한준희 감독님과도 친분이 있어서 추천을 먼저 해주셨다. "너무 좋은 배우이고 잘 맞을 것 같다"라고 하셨고 저도 동의를 해서 같이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감사한 건 멋있는 역할을 하고 싶을 수 있다. 또 의상과 분장 같은 경우 배우가 싫다고 하면 이렇게까지 못하는데 적극적으로 해줬다"라며 "1부 버스정류장에서 침 흘리는 장면은 우리가 시킨 것이 아니라 본인이 한다고 했다. 그렇게까지 안 흘려도 된다고 할 정도였다. 액션도 몸 사리지 않고 잘해줬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이재욱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이재욱은 '꿀알바'를 응원하기 위해 휴가를 나와 영화제에 방문했다. 8일엔 오픈토크 현장을 찾았고, 9일엔 영화관에서 극을 관람한 후 GV도 함께하며 관객에게 인사를 건넸다.
'꿀알바'는 오는 30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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