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너 말고 다른 연애' 이창민이 현실 직장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연출 황승기·이가람, 극본 유수지)는 10년째 연애 중인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를 중심으로 사랑과 관계의 변곡점을 그리는 현실 공감 로맨스.
!['너 말고 다른 연애' 이창민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a11e54c100c1b7.jpg)
이창민은 극 중 훈민제과 구매부 과장 정연호 역을 맡아 리얼한 오피스 라이프부터 사내 갈등의 긴장감까지 다채롭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극 중 정연호는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평범한 회사원이면서도, 회사 내부를 둘러싼 은밀한 사건과 맞물려 긴장감을 조성하는 인물이다.
특히 8회에서는 석 부장(강학수 분)과 남궁호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사내 기류를 면밀히 살피는 정연호의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끌었다. 일련의 사건에 연루된 듯한 서늘함을 풍기다가도, 남궁호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이름이 짓궂게 저장된 사실을 확인하고는 당황해 발끈하는 등 의외의 허당기 넘치는 면모로 유쾌한 반전을 선사했다.
이어 수입 원재료 단가 변동 조사 등 본업에 돌입한 장면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철두철미한 직장인의 모습으로 복귀, 이창민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하는 눈빛과 리액션으로 긴장과 웃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
서강준과 안은진의 로맨스 변화와 더불어 훈민제과 내부의 갈등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을 살려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창민의 향후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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