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일 민 전 대표와 당시 어도어 부대표였던 이 모 씨, 신 모 씨 등 3명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송치했다.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가 25일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b4c63fc90ec4b.jpg)
경찰에 따르면 민 전 대표 등은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하지 않았음에도 하이브와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민 전 대표는 2024년 4월 기자회견을 열고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와 안무 등을 카피했다"고 주장했으며, 앞서 어도어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서도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빌리프랩은 허위 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민 전 대표 등을 고소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해 3월 기획사 지위 확인 가처분 사건과 10월 전속계약 유효확인 본안 소송에서 "일부 유사점이 확인될 뿐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복제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밝힌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