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가 떨릴 수 있게' 남지현과 김재영이 2연속 로맨스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남지현은 올해 초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김재영은 지난해 말 '아이돌아이'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 제작발표회에서 남지현은 "직전에 장르물을 여러작품하면서 일상적인 작품을 하고싶다는 바람이 있었다"라면서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은애하는 도적님아'와 동시기 촬영했는데 결이 전혀 다른 로맨스였다"라고 했다.
![배우 남지현과 김재영이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떨릴 수 있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57c39a4eb2bc7.jpg)
이어 "전작이 사극 로맨스라면 이건 정말 정석적인 로코다. 오랜만에 만난 사랑스러운 이야기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차별점은 여태까지 한 로코 중 가장 남녀가 치열하게 싸운다는 점이다. 서로를 이해시키기 위해 설득하는 과정이 재밌고, 대사에 생각할 거리도 많다"라고 덧붙였다.
'내가 떨릴 수 있게'(극본 안새봄 연출 김예지)는 사랑 없인 안하는 여자 공연수(남지현 분)와 사랑 없이도 잘 하는 남자 독고달(김재영 분)의 취향 충돌 로맨스.
극중 공연수는 1년에 제사만 무려 22번 지내는 종갓집 장녀이자 '모태 유교걸'이다. 반면 섹스토이 스타트텁 CEO 독고달은 사랑과 육체적 끌림은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광고 마케터와 광고주로 만나 서로 다른 취향의 충돌을 겪는다.
김재영은 "진행속도가 정말 빠른 로코다. 정반대의 두 남녀가 가까워지는 속도감이 빨라서 재밌다"라고 예고했다.
15일 오후 6시 1~4화 공개.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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