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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34기 영호, 첫인상 싹쓸이⋯7누나 영수·상철 "집 하나 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 SOLO' 34기 영호가 첫인상을 싹쓸이했다.

14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34번지에 모인 다둥이 가정 출신 남녀들의 첫째 날 저녁과 솔로남들의 화려한 프로필이 베일을 벗었다.

나는솔로 [사진=SBS PLUS, ENA ]
나는솔로 [사진=SBS PLUS, ENA ]

이날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에서는 '엉가남(엉덩이가 가벼운 남자)' 영호가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영숙, 정숙, 순자까지 3표를 싹쓸이하며 인기남에 등극했다. 반면 영자는 영철을, 옥순은 상철을 택했고, 현숙은 영수를 선택한 뒤 인터뷰를 통해 "저녁 자리에서 다정했던 영철로 마음이 기울었다"고 털어놓았다.

숙소 생활에서는 극과 극 케미가 두드러졌다. 'K-장녀' 현숙과 순자가 주방을 이끌며 야무진 살림 솜씨를 뽐낸 반면, '8자매 막내' 영숙은 가스 밸브조차 헷갈려 하는 서툰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순자가 간을 맞추지 못해 애를 먹던 콩나물국을 영수가 능숙하게 심폐소생해 내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호감 기류가 형성됐다.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솔로남들의 다채로운 직업과 매력이 공개됐다. 89년생인 영수는 건축사 사무소에 재직 중이며 "누나만 7명인 8남매의 막내지만 누나들이 명절 참석 강요나 간섭을 일절 하지 않겠다고 각서까지 약속했다"고 적극 해명했다. 91년생 영호는 외국계 증권사 일본 지사에 근무 중인 엘리트였고, 88년생 영식은 글로벌 회사에 재직하며 템플스테이와 명상을 즐기는 반전 면모를 보였다.

90년생 7급 공무원인 영철은 "상대가 원하면 내가 육아휴직을 쓰고 아이를 돌보겠다"는 파격적인 결혼관으로 여성들의 환호를 받았다. 91년생 광수는 부동산 신탁회사 재직 사실과 함께 즉석 댄스를 선보여 유쾌함을 안겼다.

화제의 중심은 87년생 맏형 상철이었다. S반도체 회사에 재직 중이라고 밝힌 그는 "장거리 연애도 무조건 환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결혼 후 상대가 타 지역 거주를 원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상대가 사는 지역에 집을 하나 더 구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초특급 답변을 내놓아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21일 밤 10시 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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