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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딸기밭 로맨스 통했다⋯'메리베리러브' 월드와이드 2위·72개국 TOP10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지창욱과 이마다 미오의 딸기밭 로맨스가 단 2회 만에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5일 OTT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디즈니+ 로맨틱 코미디 '메리 베리 러브(Merry Berry Love)'는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최고 순위 2위에 올랐다.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멕시코 등 전 세계 72개 국가 및 지역에서 TOP 10에 진입했다.

메리 베리 러브 [사진=CJ ENM]
메리 베리 러브 [사진=CJ ENM]

'메리 베리 러브'는 사업 실패 후 섬을 찾은 한국 공간 기획자 유빈(지창욱 분)과 일본 여성 농부 카린(이마다 미오 분)의 새콤달콤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14일 공개된 2화에서는 두 주인공의 본격적인 갑을관계 동고동락이 그려졌다. 유빈은 토지를 매각하려 차로섬을 찾았다가 카린에게 딸기밭을 훼손한 범인으로 오해받아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일손이 부족해진 카린 앞에 딸기밭 인부로 깜짝 자원하면서 기막힌 섬 라이프가 시작됐다.

카린은 혹독한 노동으로 유빈을 시험했지만, 유빈은 딸기 영양 공급을 위해 갯벌에서 조개까지 캐는 등 의외의 진정성을 발휘했다. 마음의 벽을 허문 카린은 과거 유빈의 부친이 자신의 집에 머물렀던 특별한 인연을 알게 됐고, 방송 말미에는 천둥 번개 트라우마로 불안해하는 유빈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며 설레는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로코 장인' 지창욱은 거친 밭일에 허둥대는 도시 남자의 허당미부터 갯벌 위에서 피어난 멜로 눈빛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작품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CJ ENM과 일본 Nippon TV가 공동 제작한 '메리 베리 러브'는 매주 수요일 밤 디즈니+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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