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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김우빈→서현우, 대본리딩부터 터진 패기⋯12월 5일 첫방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기프트' 김우빈, 서은수, 서현수 등이 대본리딩 현장에서부터 개성 넘치는 연기와 유쾌한 호흡으로 패기 넘치는 도전을 예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기프트'(연출 김규태, 함승훈/극본 민정, 해주, 성은)는 불의의 사고 이후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전 프로야구 투수 코치가 전국 꼴찌의 고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재능과 노력 사이에서 답을 찾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동명 야구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기프트' 대본리딩 [사진=tvN]
'기프트' 대본리딩 [사진=tvN]

한때 낭만으로 가득했던 프로야구팀 맨더스의 투수 코치였던 정민용은 폭언 코치라는 누명과 불의의 사고를 겪는다. 대본리딩에서 김우빈은 정민용 특유의 거침없는 자신감과 승부사 기질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사고 이후 눈에 보이기 시작한 특별한 '기프트'와 함께 덕천고 야구부를 이끌게 된 정민용이 어떤 변화를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기프트' 대본리딩에는 '정민용' 역의 김우빈을 비롯해 '윤서진' 역의 서은수, '안기만' 역의 서현우, '교장' 역의 김원해, '양코치' 역의 양현민, , '손형' 역의 현봉식, '오동재' 역의 박상남, '승일모' 역의 이봉련, '채환모' 역의 박지아 그리고 덕천고 야구부 주장 노력파 '허승일' 역의 차빈, 타고난 강속구를 지닌 재능파 '차태훈' 역의 한시현, '임채환' 역의 박성현, '오탄희' 역의 한태하, '김찬영' 역의 김건우 등이 참석해 첫 호흡을 맞췄다. 배우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연기로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덕천고 야구부 배우들이 "우리에겐 승리뿐이다! DC DC, 덕천 덕천, 위 아 더 원!"을 외치며 패기 넘치는 응원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우빈은 "오늘 배우들을 다 처음 뵙고 인사 나눴던 자리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학생들이 현장을 힘차게 만들어 주셔서 덕분에 잘 리딩했다"라며 첫 대본리딩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덕천고 야구부와 선수들을 아끼고 지키려는 열혈 야구부장 '윤서진' 역의 서은수는 "대본을 읽으면서 정민용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같이 호흡할 장면들이 많이 기대됐다"라며 김우빈과의 연기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결과만 쫓는 민용과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서진의 대립, 그 안에서 아이들의 성장과 따뜻한 감동"을 '기프트'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서현우는 숫자로만 선수를 평가하는 성과지상주의자이자 정민용과 대립하는 맨더스 감독 대행 '안기만' 역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서현우는 "덕천고 배우들의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 처음 보는 사이였지만 제가 정말 감독이 되고 싶을 만큼 좋은 기운의 선수들이었다"라며 함께할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주장 '허승일' 역의 차빈과 '차태훈' 역의 한시현은 실제 고교 야구선수 출신이라는 이력을 바탕으로 야구부원들의 이야기에 생생한 현실감을 더한다. 차빈은 "'기프트'는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시청자들에게도,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선물 같은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시현 역시 "뜨거운 열정을 가진 한 고등학교 야구부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신 한 신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본리딩을 마친 김우빈은 "즐거운 기운을 많이 모아서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 테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함께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우빈과 김규태 감독이 재회한 '기프트'가 '스토브리그'에 이어 야구 드라마의 흥행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기프트'는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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