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의 유죄인간' 속 임시완의 옆을 지키는 정비서의 존재감이 남다르다. 능청스럽고 재치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뽐낸 장한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정한설이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에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dae875e3c32752.jpg)
정한설은 태강그룹 후계자 윤이준(임시완 분)의 최측근 정다운 비서 역을 맡았다. 정다운은 윤이준의 까다로운 취향과 생활 패턴은 물론 사생활까지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인물로, 그의 곁에서 크고 작은 일들을 빈틈없이 챙기는 든든한 조력자다.
정한설은 까다롭고 예민한 성격의 윤이준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정다운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윤이준 옆에서 능숙하게 상황을 살피는 것은 물론, 재치 있는 반응과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로 캐릭터의 개성을 살렸다.
그는 두 사람 사이의 유쾌한 관계성을 그려낼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표정과 말투로 웃음을 더하며 자칫 무겁게 흐를 수 있는 극의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짧은 순간에도 캐릭터의 성격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정한설은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로 데뷔했다. 그는 쇠구슬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배형사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낭만닥터 김사부3'(2023) '킥킥킥킥'(2025) '골드랜드'(2026)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은 배우다. 이에 정한설이 앞으로의 서사 속에서 임시완과 어떤 케미를 형성할지 기대가 커진다.
'나의 유죄인간' 1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과 수도권 모두 5.6%의 시청률을 얻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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