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유정이 불과 두 달 사이에 '대세 남배우' 박보검, 박진영과 잇달아 레전드 투샷 화보를 완성하며 '케미 퀸'의 진가를 증명했다.
![김유정이 두달새 박보검에 이어 박진영과도 색다른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엘르 ]](https://image.inews24.com/v1/0277b9620a2618.jpg)
김유정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11월호를 통해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진영과의 클래식한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극 중 경성 최고 소매치기에서 독립군 밀정으로 변신한 가경(김유정 분)과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 태웅(박진영 분)의 서사를 화보 속으로 그대로 옮겨와 1930년대 특유의 고전적인 낭만과 깊이 있는 눈빛을 선보였다.
눈길을 끄는 것은 김유정의 다채로운 변신이다. 김유정은 지난 8월, 방송 10주년을 맞은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기념해 박보검과 함께한 고운 한복 자태의 '엘르' 9월 스페셜 에디션 화보를 선보여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넌 내 세상을 가득 채운 라온이니라"라는 명대사와 함께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조선시대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홍라온(김유정 분)의 아련한 투샷으로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단아하고 고운 한복 맵시를 뽐내며 박보검과의 '영온 커플' 재회를 완성했던 김유정은 두 달 만에 1930년대 경성의 독립군 밀정으로 완벽히 탈바꿈했다. 박진영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는 세련되면서도 서정적인 모던 레트로 무드를 장악하며 상대 배우와의 무결점 연기 호흡과 시너지를 가감 없이 발휘했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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